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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primarily begin my artwork with landscapes or figures. I am intrigued by the gap between the realistic and the unreal. The emotional experience at the moment of encountering this gap is fascinating to me, and there is potential for reinterpretation on the canvas. I contemplate and work on how to represent this gap as a painterly image on the canvas.

If a place captivates me, I leave behind a photograph. A photograph encapsulates that moment, providing room for imagination. However, I don't faithfully reproduce the photograph on the canvas; I only capture the memory cues from the place. Using these memory cues, I artistically rearrange them on the canvas, creating a new space akin to a collage. To infuse a more surreal impression, I introduce formal elements of painting, dividing the canvas and applying disparate color schemes. I paint the canvas with vivid colors or raw forms, aiming to reconsider the subjects and capture the surreal moment. Initially focused on 'what is seen' through the physical eyes, my interest has shifted. Now, I am in the process of finding a balance between 'what is seen' and the emotions felt, exploring a painterly language that resonates with that equilibrium

 나의 작업은 주로 풍경 혹은 인물로 부터 시작한다.나는 현실적인 것과 비현실적인 것의 간극에 관심이 있다.그 틈을 마주한 순간에 느끼는 감정적 경험이 흥미롭고 캔버스 위에 재해석할 수 있는 여지가 있기 때문이다.나는 그 틈을 어떻게 회화적인 이미지로서 화면 위에 나타낼 수 있는지에 대해 고민하고 작업한다. 

인상을 받는 곳이면 사진을 남겨 둔다. 사진은 그 순간을 가두어 놓고, 그것에 대해 상상해 볼수 있는 여지를 준다. 하지만 사진을 그대로 화면 위에 재현하지는 않으며, 그 장소에서 느꼈던 기억의 단서만 받는다. 그리고 그 기억의 단서들을 갖고 화면 안에서 콜라주 하듯 재조합 시켜 새로운 공간을 만든다. 여기에 비현실적 인상을 더 하기 위해 회화의 조형적인 요소들을 개입하는데, 화면을 분할시키고 이질적인 색감을 칠한다. 비현실적 순간의 그 찰나를 캔버스 위에 재현한다. 처음에는 신체적인 눈을 통해 ‘보이는 것’에 대한 관심을 그 후에는 감정을 느끼면서 ‘보게 되는 것’ 사이에서의 적절한 균형과 그에 맞는 회화적 언어를 찾기 위한 과정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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